『성경과 5대 제국』리뷰 : 5대 제국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저는 이 책을 통해서 세계 역사와 성경 역사를 통으로,
제사장 나라와 제국이야기를 통으로,
예언서와 역사서를 통으로 보려고 시도했습니다.
이렇게 통(通)으로 살펴봄으로써 깨닫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한 개인의 가치가 온 천하보다 소중하게 평가된다는 것이며,
둘째, 천하보다 귀하게 평가된 바로 그 개인에게 민족과 국가를 ‘선물’ 로 주셨다는 것입니다..' (350p)

제목만 보면 딱딱한 이론서인데,
이론보다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쓰여져, 꿀떡꿀떡 넘기며 읽는 책이다.
애굽 + 5대 제국 = 총 6개 나라에 대해서
-그 나라의 굵직한 역사
-성경과의 관련성
-그 나라에 대한 복음주의적 논평
으로 쓰여졌다.
책주제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성경과 연관된 6대 제국의
하나님 나라에 비해 제한된
인본주의적 특징
이라 할 수 있겠다.
특히 '하나님의 세계경영'이란 동일한 소젝목을 달고 있는 챕터들에서, 각 나라에 대한 복음주의적 논평을 한다.
'키워드' 하나씩 집어서 논평한다.
그 6개 국가의 키워드를 표로 하면 아래와 같다.
| 애굽 | 앗수르 | 바벨론 | 페르시아 | 헬라 | 로마 | |
| 키워드 | 자연 | 경계 | 교육 | 숫자 | 융합 | 관용 |
'..애굽을 비롯해 5대 제국들이 모두 그들의 제국이 영원하기를 꿈꾸었던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나 제국들은 하나같이 멸망한 것을 보았습니다.
자연, 경계, 교육, 숫자, 융합 그리고 관용, 이 모든 것은 인간이 마음대로 주무르며 누군가를 지배하는 데 사용되어질 기재들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세계경영을 위한 함축된 장치들이었던 것입니다..' (352p)
'..어느 한 개인이 일정 시기 자기 민족으로부터 혈통으로든지 힘으로든지 통치자로 인정을 받고 국가 지도자가 되면, 어느 순간부터 자신의 민족을 민족주의화 하며, 결국 제국주의로 나아가고, 제국을 건설하게 되는 경우를 봅니다.
그렇게 되면 자기 자신이 천하보다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잊은 채, 제국의 주인이 되었다는 생각에 더 큰 가치를 두게 됩니다.
애굽의 바로(파라오) 왕도, 앗수르의 산헤립 왕도,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도, 페르시아의 고레스(키루스 2세) 왕도, 헬라의 알렉산더(알렉산드로스) 왕도, 그리고 로마의 옥타비아누스 황제도 그랬습니다.
그러나 제국을 통한 소유는 실상 ‘천하의 부분’ 에 불과함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350p)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부르는데, 예수님은 이를 수납하신 후, 자신 스스로를 일컬어 ‘사람의 아들(The Son of Man)’이라고 낮추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을 더 낮추셔서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대(십자가)에 오르십니다.
십자가는 한 개인과 모든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세계경영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교육, 숫자, 융합, 그리고 관용 이 모든 것이 담긴 진정한 하나님의 경계인 것입니다..' (35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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